신한은행, 서울 238개 영업점에 '서울페이플러스' 전담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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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02-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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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옥[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사랑상품권의 구매·결제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만 상품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페이플러스의 판매대행을 맡게 됐다.
 
신한은행은 238개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설치했다.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해 앱 설치를 도와주고, 가맹점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서울페이플러스는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사용하는 통합 앱이다. 소비자는 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해 구매한 후 QR코드나 바코드 인식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결제금액 확인, 결제취소, 매출내역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기존 서울사랑상품권보다 1~2일 빠른 자금정산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가맹점 매출 분석, 동종 업종 분석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고 소상공인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페이플러스가 조속한 시일 내 안정화돼 서울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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