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15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행정안내센터 24시간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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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2-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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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항진 시장, "시민이 공감하는 코로나 대책 필요" 강조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15일부터 오미크론 확진 급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청 내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날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치료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코로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관련 궁금증 문의에 불편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건소 외 별도 행정안내센터가 24시간 운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다가 이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의약품은 동거 가족이나 보건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행정안내센터는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에게 생활 안내와 행정업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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