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1965억원 사상 최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2-02-15 0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광주은행이 코로나19 경기침체의 여파에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1965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2.7% 늘어난 실적이다.
 

광주은행 본점[사진=광주은행]

영업이익은 2620억원으로 2020년 2118억원에 비해 23.7% 늘었다.

광주은행은 선제적인 건전성관리로 고정이하 여신비율 0.33%, 연체비율 0.31%를 유지하며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6.48%, 보통주자본비율은 15.28%로 자본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이 평소 주창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송 은행장 취임한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송 은행장은 “올해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디지털 경쟁력 확보, 건전성 관리 강화 등 선제적 대응전략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