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文, 빙속 차민규 선수에 "거침 없는 질주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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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2-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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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통해 축전…스피드 스케이팅 500m 은메달 획득

한국의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2위로 은메달을 획득, 플라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알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차민규 선수에 “평창에 이은 2연속 은메달의 쾌거에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을 것”이라며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려운 종목에서 다시 한 번 해냈다”면서 이같이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순식간에 코너를 돌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지독한 노력으로 모두의 자부심을 만들어낸 차 선수가 자랑스럽다.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의 위상을 드높여줘 고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멋지게 달려주기 바란다”면서 “남은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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