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주가 10%↑...블루베리NFT와 NFT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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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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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날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기준 다날은 전일 대비 10.10%(1050원) 상승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 시가총액은 786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일 다날은 블루베리NF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스포티움 프로젝트'와 페이코인 NFT 플랫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티움은 스포츠 종목 공식 디지털 굿즈 NFT를 수집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프로축구 게임 영상 NFT 발행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한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상 NFT 상품을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날과 함께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위한 MOU를 맺게 돼 기쁘다. 스포츠와 아트 NFT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날과 협업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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