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 이재명, 文정부 부동산정책에 "매우 잘못,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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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수습기자
입력 2022-02-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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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토론서 "저희가 여러 차례 사과드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 앞서 리허설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매우 잘못된, 부족한 정책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3일 오후 KBS·MBC·SBS 등 방송 3사 합동 TV토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점수를 몇 점 주시겠냐’라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질문에 “점수를 숫자로 매기긴 어렵다”면서도 “저희가 여러 차례 사과드렸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집값 폭등 원인에 대해서는 “공급 부족에 수요가 왜곡돼서 그렇다”며 “특히 임대 사업자 보호 정책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권의 후계자 맞느냐’는 안 후보의 질문에는 “후계자는 아니다”라며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배임 혐의가 유죄라 보느냐’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의 질문에는 “유씨와 김씨가 자기들끼리 한 녹음에 ‘2층 이재명이 알면 큰일 난다, 절대 비밀로 해라’는 녹취도 있다"며 ”(나와) 연결을 안 시키는 게 (맞는다)“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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