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日증시, 반도체 관련업체 중심으로 상승 마감...닛케이 2만7000선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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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기자
입력 2022-01-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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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설 연휴를 맞아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일본과 홍콩 증시는 31일 상승 마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증시는 전 거래일인 지난 28일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하자 뒤따라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가 애플의 영향에 힘입어 상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 어드벤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64포인트(1.07%) 상승한 2만7001.98로 장을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2만7000 선을 넘겼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9.04포인트(1.01%) 오른 1895.93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는 월간 기준 각각 6.22%, 4.84%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0.42포인트(1.15%) 상승한 2만3820.50에 장을 마쳤다. 월간으로는 1.81%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홍콩 증시에서도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홍콩 증시는 ‘춘제(음력 설)’ 연휴로 31일은 오전장만 개장한 뒤, 1일부터 3일까지는 휴장에 들어간다.
 
중국 증시와 대만 증시는 '춘제(음력 설)' 연휴를 맞이해 내달 4일까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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