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주 분양동향] 전국 5325가구 청약…설 연휴 직후 전국 청약 접수 단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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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2-0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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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등 전국 4곳 청약 접수

  • 모델하우스 오픈 2곳, 당첨자 발표 3곳, 계약 5곳 진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5325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주 수요일(2일)까지 설 연휴가 이어지면서 경기, 인천, 경남지역의 단 4개 단지에서만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 용인시에서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경남 김해시에서는 '김해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두 단지 모두 비규제지역에 대단지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 비규제지역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지방 6개월, 수도권 12개월),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가구주와 가구원,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


4일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왕산리 산 2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 총 373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국도 45호선을 통해 고산IC 진입이 수월하며 태전지구를 비롯해 판교∙분당까지 이동할 수 있다. 경안천 산책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도 가능하다.


같은 날 중흥건설은 경남 김해시 내덕동 내덕지구 1블록 2-1롯트에 조성되는 '김해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40가구 규모다.

금관대로와 맞닿아 있어 장유IC,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장유초, 내덕중이 위치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3일 두산건설은 경기 광주시 탄벌동 46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안초, 벌원초, 탄벌초, 탄벌중 등 학교가 가깝다.
 

4일 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115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공급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송현역과 2호선 죽전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남대구IC를 통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덕인초, 성당초, 성당중, 새본리중 등 학교가 인접하며 학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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