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주가 4%↑…"美 FDA 임상 2상 코로나 치료제 고용량 투약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28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압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압타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 (4.82%) 오른 2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 압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이수지낙시브’(Isuzinaxib, APX-115)가 임상 2상에서 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고용량 투약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100㎎에서 400㎎으로 4배 늘리는 내용이다.

 
아이수지낙시브는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투약용량 증가로 빠른 치료 효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긴급 사용 승인 및 기술수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