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전파율을 델타의 2.5배로 가정 시…다음달 말 최대 5만명 예상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6일 오후 9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24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종전 최다 수치였던 전날 9218명보다 3192명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 1만5000명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전체 확진자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측에 제출한 단기예측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전파율을 델타의 2.5배로 가정했을 때 다음달 말 일일 확진자 수는 3만1800∼5만22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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