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월 2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 위한 ESG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호텔]

한국관광공사와 롯데호텔이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관광공사와 롯데호텔은 지난 1월 2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ESG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근로자 만족도 증대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주요 협약 내용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롯데호텔 상품 기획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 대상 포상금 지원(1인당 10만원, 최대 1만명으로 총 10억원)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이 민관협력을 통한 관광분야 ESG 실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호텔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연계된 제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투숙상품인 '위 러브 트래블(WE ♥ TRAVEL)'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휴가샵에서 선보인다. 휴가샵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전용 온라인몰이다.

이 패키지는 국내 롯데호텔 17개 전 체인호텔(시그니엘·롯데호텔·L7호텔·롯데시티호텔)이 참여한다. 투숙을 완료 시 1인당 10만원 상당의 휴가샵 포인트도 환급받을 수 있다. 

박인식 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복지혜택 제공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호텔롯데와의 상생협력을 계기로 더욱 많은 혜택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확산해 관광분야의 ESG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여가문화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호텔은 ESG 경영의 핵심인 상생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확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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