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항공서비스과 "포스트 코로나, 새 출발 기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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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2-01-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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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관광업계 관광 기지개…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

  • '다음 달 7일까지 정시 자율모집…승무원·비서실·여행사 등 취업 가능'

경복대 항공서비스과 항공기 탈출 실습[사진=경복대]

세계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경복대 항공서비스과 졸업예정자들은 졸업과 동시에 새 직장에서 새 출발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등이 2023년부터 해외여행이 회복되리라 전망하고, 이 추세에 따라 국내외 관광업계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관광에 기지개를 켜고 있기 때문이다.

경복대 항공서비스과는 이런 추세에 맞춰 국제적 역량과 서비스 마인드를 겸비한 글로벌 항공 서비스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항공과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전문 서비스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승무원·호텔리어·대기업 비서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비상·보안·탈출 장비 등 실제 항공기 모든 기구를 그대로 옮겨 놓은 체험 실습실을 갖추고 승무원, 비행 체험을 운영 중이다.

항공서비스과를 졸업하면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과 지상직, 호텔, 기업체 비서실, 크루즈 승무원, 여행사, 무역회사,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

항공서비스과 취업률은 교육부의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83.3%로 나타났다.

이런 취업률 비결로 전담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관리, 1대 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꼽았다.

항공서비스과는 다음 달 7일까지 신입생 정시 자율모집을 진행 중이다.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자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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