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24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원 내린 1193.5원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글로벌 리스크오프(위험자산 회피), 역외 롱플레이 등에 상승 압력 높으나 연휴 앞둔 결제수요와 당국경계 등이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적 긴장이 군사적 갈등으로 이어질 시나리오는 시장 투심 훼손을 촉발해 아시아장 투심 훼손으로 연장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재료가 지속적으로 리스크오프 심리를 자극하는 만큼 환율 상단은 빅피겨(큰 자릿수)인 1200원까지 열려 있다. 역외 롱플레이는 환율 상승을 이끌 실질적 재료이며 결제수요의 수급 물량 또한 환율 상승에 우호적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은 작다"면서 "현 리스크오프 심리는 엔, 스위스 프랑 등의 강세를 유발하기에 오히려 달러 강세 탄력이 제한되고 있으며 정부의 꾸준한 모니터링 또한 1190원 후반 구간을 단번에 달성하는 데 심리적 방해 요소"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190원 중후반 구간 포진 중인 네고물량 또한 상단을 제한하기에 원·달러 환율은 1190원 중반 구간을 등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우리은행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