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 주가 7.74%↑...안철수, 최고 지지율 17%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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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2-01-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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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써니전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써니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7.74%(345원) 오른 4805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460원이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전 대표가 안철수 연구소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관련주로 꼽힌다. 다만, 송 전 대표는 2013년 제역업체 코미팜으로 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써니전자는 “당사는 안 후보와 아무런 관련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월 셋째주 정례 여론조사에서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안 후보가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10% 후반대에서 20% 사이의 고른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4%,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3%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한편,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써니전자 매출액은 43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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