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 주가 11%↑...마켓컬리 전직원 대상 스톡옵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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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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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양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4분 기준 우양은 전 거래일 대비 11.16%(540원) 상승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양 시가총액은 76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우양은 마켓컬리 관련주다. 

지난 12일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창사 후 7년 만의 결정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뒷받침해온 전직원들의 헌신에 대한 보상과 감사의 의미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원진은 대상에서 제외했고 정규직 재직자 뿐 아니라 계약직 재직자에 대한 현금 성과급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정 수량은 직급·성과와 관계 없이 재직 기간에 따라 차등 배정했고, 부여일 기준 2년 후부터 행사 가능하다.


계약직 재직자들에게는 근속 기간 및 잔여 계약 기간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 형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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