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이어 애플도 직원들에 부스터샷 접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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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2-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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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매장 및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애플의 내부 이메일을 인용해 15일(이하 현지시간) 이렇게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메타 플랫폼이 전 직원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을 의무 사항으로 내건 데 이어 애플마저 부스터샷 의무화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이런 흐름이 다른 기업들에도 확산될 지 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동시에 미국 본사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시점을 3월 28일로 한 차례 연장했다. 당시 CNBC는 “메타가 빅테크 기업 중 직원들에게 부스터샷 접종 증명서를 요구한 첫 번째 기업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애플에서는 부스터샷을 의무화하며서, 동시에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직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관련 의무사항이 전 직원 및 매장 직원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는 "오미크론과 같은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변종이 출현하면서 부스터 샷은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까지를 의무화하는 것에 기업들이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아마존은 백신 접종을 독력하기 위해 접종을 하는 미국 창고 노동자들에게 40달러를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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