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전성분 0.09%↑ 창업판 1.18%↑

[사진=로이터]

14일 중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00포인트(0.96%) 하락한 3521.2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3포인트(0.09%) 상승한 1만4150.57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36.27포인트(1.18%) 오른 3119.41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4포인트(1.36%) 뛴 1312.29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631억 위안, 6437억 위안으로 11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의료기기(2.28%), 차신주(2.25%), 바이오 제약(1.91%), 전자(1.31%), 유리(0.46%), 비철금속(0.45%), 조선(0.16%)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석유(-3.00%), 제지(-2.69%), 석탄(-2.61%), 금융(-2.54%), 호텔 관광(-2.46%), 개발구(-1.70%), 철강(-1.36%), 시멘트(-1.29%), 가전(-1.25%), 식품(-1.23%), 환경보호(-1.17%),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4%), 전력(-0.85%), 주류(-0.66%), 부동산(-0.56%), 가구(-0.53%), 발전설비(-0.40%), 농·임·목·어업(-0.23%), 비행기(-0.15%), 자동차(-0.11%), 화공(-0.08%) 등이다. 

이날도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증시를 끌어내렸다. 특히 톈진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본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43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허난성에서 98명, 톈진에서 34명, 산시(陕西)에서 8명, 상하이에서 2명, 광둥성에서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발표된 지난해 무역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14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해 교역액이 달러 기준 전년 대비 30% 늘어난 6조514억9000만 달러(약 7191조원)로 사상 처음으로 6조 달러 고지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이중 수출액이 전년보다 29.9% 증가한 3조3639억6000만 달러, 수입액이 30.1% 늘어난 2조6875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는 6764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여기에 이날 코로나19 진단,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도 증시를 끌어올렸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소식과 미국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신속 검사 계획을 시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677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1%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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