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후분양제 기존 60 → 80~90% 공정 시점 공급으로 확대 시행 중

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 둘째)이 위례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소관 건설현장의 안전시설과 근로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시행에 선제 대응한다.
 
SH공사는 김헌동 사장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고덕강일지구, 위례지구, 마곡지구 등 택지조성공사 현장과 세운4구역 등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헌동 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예산 투자 확대와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세운4구역 석면 해체 공사와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세운4구역 석면 해체 공사는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기존 건축물 해체(철거) 공사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중대재해법은 사업장 또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운영 중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SH공사는 그동안 중대재해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전담조직 구성 및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전담 배치 △안전보건 교육 강화 △안전보건 예산 투자 확대 △내부규정 정비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건설공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초과 사용 승인,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 확대 등 수급업체 안전투입비용 확보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근로계약 미체결 △부실시공 △안전미비사항 △노무비 직접지급 미이행 △전자카드 미발급 등 5대 부조리 항목을 근로자가 발견 시 신고·포상하는 '근로자 안전 신고·포상제'를 법 시행 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공사장 안전사고의 잠재 피해자인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토록 하고 포상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중 문화교류 흔적 찾기 사진 공모전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