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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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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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국비 유치를 통해 운영하는 성남 식품 제조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소공인 육성 지원 업무 우수단체로 선정돼 1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성남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성남 관내 식품 제조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 제조 관련 교육, 제품 품질 검사·인증, 마케팅, 전문 전시회 지원 등 단계별 사업을 통해 총 131개사를 뒷받침 했다.

주요성과로 기업들이 쇼핑 라이브와 SNS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 꼬랑지마카롱 등 21개사 평균 매출 63% 성장과 2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

또 식품 전문 전시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 서울칩 등 10개 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 대형 마트 및 식품 관련 플랫폼 운영사 등과 868건의 상담을 통해 3억 7000만원의 계약을 맺었다. 

성남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관내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교육과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기획,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적용해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31개 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성과평가 결과, 성남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최고등급인 ‘A’를 획득 했고, 지난 2014년도 개소 이후 7년간 최고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2022년에도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식품 제조 소공인의 산업 트렌드를 리딩하고 식품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신규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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