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하락하며 장중 2920포인트 선으로 내려앉는 등 부진한 흐름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나스닥이 급락한 데 따른 부담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1포인트(-0.76%) 내린 2939.58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24.48포인트(0.83%) 하락한 2937.61로 시작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강화로 2927.76을 기록하며 2920선으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낙폭을 좁히며 2930선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980억원을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7억원, -60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 서비스업(-1.99%), 의료정밀(-1.86%), 의약품(-1.75%), 기계(-1.4%), 전기가스업(-1.33%), 화학(-1.22%), 철강금속(-1.2%), 운수창고(-1.04%) 등이 1% 이상 하락중이다. 반면 운수장비는 0.13%로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사 0.13%로 상승중인 반면 SK하이닉스(-0.77%), 삼성바이오로직스(-0.92%), NAVER(-2.73%), LG화학(-2.25%), 삼성SDI(-0.90%), 현대차(-0.24%), 카카오(-2.48%), 기아(-0.82%), POSCO(-1.14%) 등이 하락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연준의 긴축 부담 속 미국 성장주 급락, 1월 금통위 경계심리에 영향을 받아 약세 흐름을 보이고있다”며 “다만 외국인들의 수급 환경은 증시에 우호적인 가운데, 금융투자의 배당차익거래 청산 성격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현물 포지션 매도세도 진정되고 있다는 점이 수급 상 안도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대만의 TSMC(5.3%)가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대규모 투자(약 최대 440억달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이를 감안 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반도체 밸류체인들의 주가 변화에도 시장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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