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701명, 나흘 연속 700명대···신규확진 41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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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1-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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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유입 391명 '역대 최다', 해외유입 이틀 연속 300명대

[사진=연합뉴스]

13일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초반, 위중증 환자는 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며 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7만903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385명(당초 4388명으로 발표됐으나 정정)에서 21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776명, 해외유입이 39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380명으로 지난해 7월 22일 309명 이후 174일 만에 3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기록이 경신됐다.

위중증 환자는 701명으로 나흘째 700명대로 집계됐다. 지난 3일까지 14일 동안 1000명대를 기록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786명→780명→749명→701명으로 700명대를 유지하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44명 늘어 누적 621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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