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앞두고 협력체계 구축"

광주 서구 화정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구조물 붕괴 이틀째를 맞은 12일 당국은 안전진단을 거쳐 실종자 수색 재개를 결정하기로 했다. 신축 공사 중인 이 아파트의 1개 동 옥상에서 전날 콘크리트 타설 중 28∼34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12일 오전 사고 현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검찰청은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 현장 건물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주지역 수사기관에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은 12일 "광주지방검찰청·광주지방경찰청·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합동수사본부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수사역량을 결집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중대재해 발생에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달 27일)을 앞두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로 인한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발방지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중 28∼34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다른 작업자 2명은 잔해물이 떨어지면서 도로변 컨테이너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1명은 1층에서 공사를 하다가 잔해물에 부딪혀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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