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749명, 신규확진 4388명···해외유입 381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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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1-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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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2일 코로나19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가 사흘째 7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엿새 만에 4000명대로 올랐고 이 중에서 해외유입 인원이 300명대 후반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125명→3713명→3510명→3373명→3007명→3097명→438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602명이다.

신규 확진자 4388명 중 국내 지역발생 4007명, 해외유입은 381명이다. 코로나19 국내 유행 이후 역대 가장 많은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22일 청해부대 집단감염을 반영한 309명보다 72명이나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4388명은 전날 3097명보다 1291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5일) 4441명보다 53명 감소했고, 2주일 전(2021년 12월 29일) 5407명보다 101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 감소한 74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9일 1151명 최다 기록 후 1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52명이 늘어 누적 6166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닷새째 0.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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