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퓨처리스트' 20주년 맞아...신입 마케팅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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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2-0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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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 모바일퓨처리스트 1기 시작...19년간 4,720명 Y퓨처리스트 활동 참여

  • KT실무진과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마케팅 서포터즈로서 중요 역할 수행

2022년도 Y퓨처리스트 모집 포스터 [사진=KT]

KT는 올해 활동할 ‘Y퓨처리스트’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퓨처리스트’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0년을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19년간 약 472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다.
 
Y퓨처리스트는 국내 4년제 대학 3~6학기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70명의 Y퓨처리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Y퓨처리스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KT실무진·2년 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 SNS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마케팅 서포터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Y퓨처리스트 활동 기간은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이다. 1년 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 추가로 2년 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KT는 Y퓨처리스트가 직접 기획한 웹드라마 ‘내 대학생활은 주미 다 했다’(주미 다 했다)를 Y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주미 다 했다’는 Y퓨처리스트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최우수 시놉시스를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제작한 웹 드라마다.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의 작가로 유명한 김사라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주미 다 했다’는 대면 없이 주로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는 요즘 대학생활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비대면 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당한 상황들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콘텐츠를 기획한 Y퓨처리스트도 다수 조연으로 참여했다. ‘주미 다 했다’의 최초 기획자인 서영서씨는 주인공 친구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서씨는 “우리의 실제 이야기가 담긴 기획안이 웹드라마로 제작돼 정말 신기하고 영광스럽다”면서 “코로나 시국에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과 그런 대학생들의 생활을 궁금해하는 분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대학 생활과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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