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전국서 2488명 확진···어제 대비 147명 많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22-01-10 1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거리두기와 백신 3차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진 가운데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4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4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341명보다 147명 많은 규모다.

현재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64명(66.9%), 비수도권에서 824명(33.1%)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905명, 서울 619명, 광주 156명, 인천 140명, 부산 104명, 충남 87명, 강원 80명, 경남 77명, 대구 65명, 전남 64명, 경북 59명, 전북 45명, 충북 36명, 대전 21명, 제주 13명, 세종 10명, 울산 7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만 6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반기부터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나주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