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3천명 안팎 전망... 9일 21시 기준 280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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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01-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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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9일 00시부터 21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805명으로 집계됐다. 어제(8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297명 적고, 2주전인 지난달 26일보다는 969명 줄었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신규 확진자 수도 평일보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마감 기준인 10일 00시까지 집계하면 공식 발표되는 확진자 수는 3천여명 안팎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19명, 비수도권에서 986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9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718명, 부산 163명 순이다. 한편, 4차 대유행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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