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송년사, "모든 결과는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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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1-12-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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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개발사업 속속 완공돼 새로운 관광시대 대비

심규언 동해시장 송년사[사진=동해시]

“멈추지 않는 비가 없고, 끝나지 않는 노래가 없듯이 아무리 혹독한 겨울도 반드시 끝은 있다”고 심규언 동해시장이 송년사에서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는 어느 해보다 힘들고 고단한 날들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31일 심 시장은 송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치료, 그리고 백신접종의 장기화로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또, “긴 시간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힘든 나날을 감내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시정의 책임자로서 무겁고 아픈 마음을 전한다”며,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 주시는 데 대해 거듭 감사와 고맙다“는 말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계속해서, “올 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선6기와 7기를 이어오면서 준비한 각종 현안과 역점사업들이 마침내 그 결실을 맺었다” 며, “이 중에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속속 완공되어 새로운 관광시대를 대비했고 교육, 문화, 복지, 경제, 재난 등 시정의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든 결과는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과 의원님들, 공직자, 그리고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 협조해준 시민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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