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연말연시 맞아 관내 소상공인 방역지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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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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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환경재단]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코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 이번 방역 물품지원은 안산시 관내 26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연합회 등 약 3000여 개 점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에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재단은 지난 7월 부터 안산지역 방역전문업체들과 함께 전통시장·상점가, 골목상권 내 공용구역(출입구, 화장실, 복도 등) 4만5000m2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10월에는 안산 관내 25개 골목상권에 마스크 2만8000여장과 소독약 680개를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라며, “새해에도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상권 보호를 위해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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