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비디오 엔터테이너 콘테스트'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1-12-31 12: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2월 30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한 달간 '영상 및 모션그래픽 작품'과 '엔터테이너(출연자)'으로 나눠 자유주제로 진행

경일대, ‘비디오 엔터테이너 콘테스트‘ 개최를 알리는 리플렛.[사진=경일대학교]

경일대학교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학생의 발굴을 위해 ‘비디오 엔터테이너 콘테스트(Video Entertainer Contest)’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한 달간 작품을 모집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영상 및 모션그래픽 작품’과 ‘엔터테이너(출연자)’으로 나눠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각 부분 별로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이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시상도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년 2월 15일, ‘제페토(네이버 가상세계)’에 구축될 ‘경일대 월드(2월 중 오픈 예정)’에서 진행된다.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수억 원 상당의 사진, 영상 전문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특강도 진행되며 구본창(교수), 조선희(교수), 김보성 (교수) 와 동문 출신의 관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 사진·영상, 디지털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분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일대는 사진·영상, 1인 미디어 및 OTT·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교육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일대는 2022학년도부터 K-컬쳐엔터테인먼트학부를 신설했으며 서울 강남에서 가까운 수도권 지역에 대형 실습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3학년부터 2년 동안 현장 교육을 진행해 재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 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경일대는 전국 최대 규모인 사진영상학부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그리고 신설된 K-컬쳐엔터테인먼트학부를 중심으로 사진·영상 및 OTT·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자리 잡아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