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장학문화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마스크 2만5000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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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12-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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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맞이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지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 우측)에 화성장학문화재단(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좌측)이 KF94 마스크 2만5000장을 기탁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지난 12월 29일 연말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KF94 마스크 2만5000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성장학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가치창조라는 기업 정신에 충실히 하고자 매년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마스크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대구적십자사에 1억원을, 지난 5월에도 특별성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가 있다.
 
화성산업 이종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지역의 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송준기 회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시간을 이틀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뜻깊은 일이 생긴다”라며, “헌혈 기부왕 박현식 씨가 헌혈 200회를 기록하며, 헌혈의 선한 영향력과 그의 근무지에서 희망 나눔 특별성금까지 기부했으며, 지역의 대표기업인 화성산업 이종원 대표가 2500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며, 3대째 이어가며 기부하는 대구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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