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가 3%↑..."췌장염 치료제,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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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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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웅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 기준 대웅제약은 전일 대비 3.39%(5000원) 상승한 1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 시가총액은 1조76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60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췌장염 치료제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을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J1248(가칭 코비블록)'로 개발 중이다. 

회사는 DWJ1248의 코로나19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3상을 추진하다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으로 임상 대상인 미접종자를 모집하기 쉽지 않아 임상 포기를 선언한 상황이다. 

다만 현재 경증~중등증 및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에 대한 2건의 임상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를 두고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대웅제약이 개발하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이미 췌장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어, 안정성이 입증된 상태다. 경증~중등증, 중증 환자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 단계도 막바지로 다른 제약사에 비해 상당히 빨라, 조만간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지난 23일에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면역 항암신약 'NXI-101' 'NXI-201'을 포함한 넥스아이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넥스아이의 지분투자에 참여해 해외 기술수출 등을 함께 한다.


전승호 대표는 "넥스아이는 국가과제 선정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됐다. 당사 연구개발 전략인 개방형 협업을 통해 면역항암제 분야 혁신신약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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