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복지국가 행보’, 윤석열 ‘방송기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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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1-12-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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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국가균형발전 간담회에서 두 후보 조우 예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에 참석해 ‘복지국가 행보’에 나선다. 또 오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리는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표단과 비공개 환담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언도 한다. 
 
이어 오후 1시10분에는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를 갖는다. 이 토론회는 민주당 유튜브 라이브 ‘델리민주’로 생중계된다.
 
이후 오후 4시에는 영등포구 페어몬트 엠버서더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 참석해 윤 후보와 함께 지난달 발의된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안'을 보고받는다.
 
이 후보는 오후 5시10분 제20대 대통령 선거 MBC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11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정책과 최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오후 2시에는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 간담회에 참석,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양국 경제 협력 등에 대한 정책구상을 밝힌다. 오후 4시는 국가균형발전 관련 특별법안 발의 보고회 참석이다. 
 
끝으로 오후 5시에는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후보 직속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의 첫 정책 아고라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청년세대들과 만나 공정과 공존의 일터, 올바른 직장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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