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지역 정치권과 힘 모아 적극적으로 국·도비 확보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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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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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특조금 271억 확보…전년보다 51억 상승

  • 3차 특조금 102억 2000만원...주민숙원사업 투입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윤 시장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3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2억2000만원을 확보해 모두 19건의 사업에 투입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윤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선정된 만큼, 이번에 확보된 특조금을 가급적 신속하게 사업완료에 올인 할 방침이다.

앞서 윤 시장은 올 1·2차 특조금으로 총 169억3900만원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 27건에 투입한 바 있다. 이로써 시가 올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조금은 모두 27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1억원 늘었다.

윤 시장은 3차에 확보한 특조금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광덕보도육교 외 1개소 정비공사(9억), 안산천 산책로 확장공사(7억),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8억),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사업(5억), 농수산물도매시장 화물차전용 비가림시설 설치사업(4억), 해안로 도로조명 정비공사(3억)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동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사업(10억)을 비롯, 와동공원 산책로 조성사업(8억),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5억),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9억),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사업(9억) 등 9건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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