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융증권대상] KB금융지주, 금융부문 종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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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1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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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스타뱅킹' 통해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우뚝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지주가 디지털 금융 시대를 맞아 선도적인 서비스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금융부문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KB금융은 디지털 금융시장 내 톱 티어(Top-Tier)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KB스타뱅킹을 그룹의 핵심서비스로 고객편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통합·재편성해 KB만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KB스타뱅킹은 각 계열사가 보유한 핵심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해 그룹의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는 확장형 종합금융플랫폼이다. 계열사 대표 핵심서비스를 추가 앱 설치나 앱에서의 이탈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24, 홈택스 등 외부채널과도 끊김 없이 연결되는 유연한 플랫폼 기반도 갖췄다. 또한, KB금융은 지난 11월 Z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넥스트'를 출시해 10대 고객이 독립적으로 금융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금융 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 금융그룹 최초 사설인증서인 KB모바일인증서도 발급자수가 88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1년간 월 평균 인증건수가 5800여만 건에 달해 안전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으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의 전 영역에 걸쳐 ESG경영을 선도하며 탄소 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2030' 전략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ESG 상품 투자 대출을 50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중장기 탄소 중립 전략인 ‘KB 넷 제로(Net Zero) S.T.A.R’ 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에도 앞장선다. KB금융은 SBTi의 방법론에 따라 2.0℃ 시나리오 기반의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했으며, 2030년까지 33.3%, 2040년까지 61.0% 감축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그룹 내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은 1.5℃ 시나리오에 맞춰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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