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앱으로 편의점 상품 주문…우리은행, My편의점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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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1-12-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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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상품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배달 가능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편의점 상품을 주문·배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은행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고 우리WON뱅킹에서 편의점 상품을 주문·배달해주는 'My편의점'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y편의점은 우리WON뱅킹으로 오전 11시부터 밤 23시 사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1만5000원 이상 주문·결제 시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편리하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별도 세븐일레븐 회원가입 없이 우리WON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My편의점은 우리WON뱅킹 앱 전체메뉴▶생활편의▶생활금융▶My편의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My편의점' 출시를 맞이해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및 배송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My편의점은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 트렌드를 반영한 우리WON뱅킹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한 우리WON뱅킹 생활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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