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파이낸스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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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1-12-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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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은행 중 유일…DT기반 외환 사업 추진 등 호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세계적 금융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2년 최우수 무역금융-공급망금융 시상’에서 국내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Most Innovative Bank for Trade Finance)’으로 선정됐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매입외환 등 무역금융 관련 다양한 신상품 출시와 함께 DT기반 외환 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2016년에 ‘외국환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혁신은행(2016 The Innovators -Foreign Exchange)’,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 2020년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상 주관사인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이래 전세계 193개국 5만여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전문가가 구독하는 금융전문매체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은행들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선진은행을 포함한 전 세계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무역금융 분야 최우수 혁신은행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무역금융 분야 선도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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