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모든 상황 나아져 청소년들 비롯 시민 활발한 교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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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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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도시 서귀포시 대표단, 의왕시 방문

[사진=의왕시]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최근 서귀포시 대표단 방문과 관련,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이지만 머지않아 모든 상황이 나아져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지난 9~10일 양일간 서귀포시 대표단이 자매결연 이후 첫 의왕시를 찾아 우의를 다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방문 첫날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 등 대표단과 청계사를 방문하고, 시청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 의왕시 랜드마크 ‘레솔레파크’ 내 시설들을 견학하고,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포일어울림센터’를 찾아 관내 스타트업지원센터, 스포츠센터 등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도 들었다.
 

[사진=의왕시]

김태엽 시장은 “양 도시가 지향하는 시정목표가 비슷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시책 추진에 있어 동일한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4일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체결한 자매결연협정에는 민간단체 교류,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문화체험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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