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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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1-12-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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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기 SG산업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이성재 MC회장(왼쪽 첫번째), 홍승기 SG산업 대표(왼쪽 두번째), 이규헌 동해지사장(왼쪽 세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가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MC(자율형 미니클러스터) 부문에 있어 홍승기 SG산업 대표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강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일원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는 10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클러스터 육성 및 진흥사업)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SG산업 홍승기 대표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참석은 이성재 MC회장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해 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장, 박용군 과장, 김승철 강진전설 대표와 표창 수여자인 홍승기 SG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사진=이동원 기자]

이번, 영예로운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은 SG산업 홍승기 대표는 북평산업단지내 MC(자율형 미니클러스터)에서 총무를 담당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북평산업단지가 고부가가치 산업클러스터로 변화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그 공을 크게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이규헌 산단공 동해지사장은 자율형 미니클러스터로 산단의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있어 산단별 집적산업 중심의 기술·업종별 산학연협의체체인 MC를 구성, 산학연 기술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하는데 일조를 했다.
 
이성재 MC회장은 “영예로운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MC 총무 홍승기 대표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계기로 인해 사업이 승승장구하는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격려했다.
 
이규헌 동해지사장은 “이번 상은 전국에 79개 클러스터의 경쟁을 통해서 선발된 특별한 상이다”며, “다른 클러스터는 10년 이상 된 클러스터가 많다. 규모 면이나 경력 면으로 보면 상당히 어려운 여건인데 불구하고 전국 경쟁을 통해서 이번에 장관상을 받게 됐다”라며, “거기에 중심으로 있는 홍승기 대표가 큰 역할을 해 더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 된다”고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덧붙여, “이번 계기로 인해 앞으로 우리 수소 미니클러스터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승기 SG산업 대표는 “주변 관계자들이 잘 이끌어 준 덕분에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정진해 산단 미니클러스터가 활성화되는데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MC는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공유, 사업화 등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및 지원기관이 지식, 정보 및 기술을 교류·연계하는 협의체를 말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3개 본부, 79개 자율형MC 구성돼 운영중이다. 79개 MC의 구성은 2935개 기업과 학·연 등 지원기관 소속 3873명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는 북평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동해안 시대의 중심공업지역 건설과 북방교류에 대비한 무역 전진기지로 개발 산업화의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책지원 활동으로는 수소산업 관련, 정부 정책 안내 및 산단 구조 고도화를 모색 하고, 수소MC활동 지원(네트워크 구축, MC추진 구성 등), 전문가 자문회의, 수소산업 사업설명회, 정책포럼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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