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예비군 지역방위 근간되도록 과학화 시스템 조속히 정착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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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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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 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0일 "예비군이 지역 방위 근간을 이룰 수 있도록 과학화 예비군 훈련시스템이 조속히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 시장은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회의는 2021년 민방위·비상대비 훈련결과 보고, 2021년 군부대훈련·예비군육성지원금 사용결과·계획보고,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회의가 열린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에 따라, 대대급 단위 예비군훈련장을 연대(여단)급 단위로 통합하고, 예비군 정예화와 시설장비 과학화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150여억원을 들여 영상모의사격훈련, 교전훈련(서바이벌 사격), 과학화 훈련관리체계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다.

한편, 윤 시장은 이를 통해 과거 단순 반복형 훈련과 통제위주 훈련에서 탈피, MZ세대 예비군을 위한 맞춤형 훈련으로 흥미로우면서도 실전적이고 성과있는 훈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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