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키움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목표주가 100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수익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효성첨단소재의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13.3% 증가한 5267억원을 증가하며 이익률 상승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산업재 주력 제품인 PET 타이어코드의 유효공급 증가가 제한된 상황에서 OE 타이어향 수요 증가로 PET 타이어코드는 수급 타이트 현상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아라미드 증설분 가동 △탄소섬유 증설분 가동 △스틸코드 가격 강세 △매출 50% 이상이 장기 계약 등이 낙관적인 시각의 근거로 꼽혔다. 또 증설로 인해 1500억원 수준의 자본적지출(Capex)가 발생할 전망이지만 언양 공장 부지 매각과 우호적인 수급 현황, 환율 여건 등이 지속되면서 2019년 400%를 웃돌았던 순차입금비율도 내년이면 113.5%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탄소섬유 사업가치에 대해서도 공격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현재 탄소섬유 연간 생산능력은 4000톤으로 매출액은 600~700억원 수준이지만 증설이 진행되면서 2022년 1239억원, 2023년 1534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 탄소섬유/컴포지트 업체는 이미 주가수익비율(PER)이 53~83배에 달한다. 실적 개선과 배수 조정을 고려해 목표주가 100만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