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오미크론 공포' 속 닛케이지수 0.36%↓
  • 헝다그룹 주가 19% 이상 폭락.. 헝다자동차도 7% 이상 하락
 

[사진=로이터]

6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홍콩 증시에서는 헝다그룹 주가가 17% 가까이 폭락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20포인트(0.36%) 하락한 2만7927.37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0.32포인트(0.53%) 내린 1947.54로 장을 마쳤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 증시를 끌어내렸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어졌다"며 "주말 미국 뉴욕 증시의 하락세도 지수를 끌어내린 영향이 됐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3포인트(0.50%) 내린 3589.31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9.10포인트(0.93%) 하락한 1만4752.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72.73포인트(2.09%) 급락한 3405.94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약세장을 이어갔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3포인트(0.05%) 하락한 1만7688.21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1.82포인트(1.82%) 급락한 2만3334.8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홍콩 증시에 상장된 헝다그룹의 주가는 19.56% 폭락한 1.81홍콩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헝다는 지난 3일 밤 홍콩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2억6000만 달러(약 3077억원)의 채무를 상환하라는 통보를 받았으나 상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기습 발표했다. 이는 사실상 해외 채무 상환이 불가능함을 처음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헝다그룹 전기차 계열사인 헝다자동차 주가도 7.03% 급락한 3.04홍콩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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