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SE차이나A50지수, 17일부터 이브에너지·칭다오하이얼·편자황 편입
  • 안휘해나시멘트·메이디그룹·삼일중공업은 지수서 제외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글로벌 벤치마크 주요 지수인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러셀 중국 지수에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기업 3곳이 신규 편입된다.

1일(현지시각) FTSE러셀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FTSE차이나A50지수에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이브에너지(億緯鋰能, 300014, SZ), 중국 가전업체 칭다오하이얼(海爾智家, 600690, SH), 중국 중의약 생산업체 장주편자황제약(片仔癀, 600436, SH) 등 종목 3개를 신규 편입하기로 했다.

반면 중국 시멘트업계 대표 기업 안휘해나시멘트(海螺水泥 600585, SH), 중국 대표 가전업체 메이디그룹(美的集團, 000333, SZ), 중국 대표 중장비제조업체 삼일중공업(三一重工, 600031, SH)는 지수에서 제외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신규 편입되는 종목 주가는 2일 중국 증시에서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브에너지와 칭다오하이얼, 장주편자황제약 주가는 이날 오전장에서 1~3%대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권 매체 증권시보에 따르면 광다증권은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에 편입된다는 건 기업의 성장 전망이 양호하고, 해당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서 펀더멘털이 튼튼해 글로벌 자본의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FTSE러셀차이나A50지수 편입으로 대량의 국제 자본이 유입돼 해당 기업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하이·선전 증시에 상장된 50개 우량기업이 선별된 FTSE차이나A50지수는 적격기관투자자(QFII)와 적격 외국인기관투자자(RQFII)들의 투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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