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NG와 린데는 주롱섬의 LNG터미널에서 액화 이산화탄소 기술 개발에 나선다. (사진=SLNG 제공)]


싱가포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운영사 싱가포르 LNG 코퍼레이션(SLNG)은 29일, 산업용 가스회사인 영국의 린데사의 싱가포르 자회사와 이산화탄소 액화기술 및 저장시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SLNG가 서부 주롱섬에 보유한 LNG터미널에서 린데가스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이산화탄소 액화기술을 개발에 나선다. 우선 사업화 조사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LNG의 냉열을 이용해 가스 중의 이산화탄소를 액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액화 이산화탄소를 극저온으로 저장하는 시설 건설 및 액화처리관련 솔루션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액화 이산화탄소는 저장 및 재이용을 위해 바로 출하 가능한 상태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실현된다면, 동 방식의 저장시설이 설치되는 것은 싱가포르에서 최초가 된다.

 

세계적으로 탈탄소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분리・회수・저장하는 움직임도 함께 확산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런 흐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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