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앤컴퍼니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과 자회사 합병 후 주식수 증가가 주당 가치를 낮출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한국앤컴퍼니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439억원, 영업이익 6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씩 증가했다"며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축전지 판매물량은 감소했지만 판가 상승으로 이를 상쇄하면서 매출액이 7% 증가했다. 이밖에도 상표권은 3% 감소하고 지분법 매출은 37%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지주회사 관련 비현금성 이익의 증가를 원재료비 및 운송비 상승이 제어했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조정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한 지분가치 하락과 자회사 합병 후 주식수 증가를 반영해서다. 송 연구원이 산출한 부문멸 가치는 축전지 부문 영업가치 4030억원, 자회사 지분가치 1조3400억원, 로열티 가치 2570억원 등 합산 시가총액 2조원이다.

송 연구원은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4월 축전지 사업 자회사를 흡후사면서 자체사업 비중이 높아진 사업지주회사로 변모했다"며 "축전지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흐름을 인수합병(M&A) 등 사업 재편 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신규 투자 및 인수합병 관련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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