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8일간 개최됐다. [사진=서울관광재단]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SITMMT 2021)'가 총 8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위축된 관광업계에 들려온 희소식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8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637개(해외 40개국 278개사, 국내 359개사) 관광업체가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즈니스 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1841건의 상담 중 268건, 총 800만 달러(약 95억6800만원)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졌다.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개막식 △서울관광설명회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쇼퍼런스 △서울 관광 토크콘서트 △뷰티‧관광 상품 홍보존  △서울관광 라운드테이블 등을 현장에서 개최했으며,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방송 누적 조회수만 7000여건에 달했다.

온라인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셀러를 위해 서울관광플라자에 상담 현장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상담장비, 상담 부스 지원은 물론, 통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 

​올해 '트래블마트' 행사에 대한 참가자 만족도는 꽤 높았다. 해외 참가자의 97%, 국내 참가자의 90%가 이번 행사에 '만족'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고, 향후 계약체결 가능성 역시 '높음' 이상의 응답비율(해외 96%, 국내 69%)이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번 '트래블마트' 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의료관광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K-POP, 한류 등 투어 프로그램은 물론, 의료관광, 명상과 같은 웰니스 관련 관광객 유치도 활발하게 논의됐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관광업계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해외 바이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서울의 관광업계 상황을 접할 수 있었고, 대부분 신규 셀러들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의료관광 콘텐츠를 처음 접한 신규 바이어들은 서울의 의료관광 상품에 관심을 보이며 코로나19 이후 관광 회복을 기대했다.

국내 셀러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잠재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됐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난 신규 거래처를 통해 실제 관광상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업계의 유례 없는 침체 속에서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교류 등에 있어 매우 값진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킹을 재건하여 내년, 곧 여행이 재개됐을 때 서울의 관광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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