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3배 이상 늘어

지난 11월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서울의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지난 24일 1513명을 이틀 만에 경신한 수치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9734명(잠정)이다.

아직 집계 시간이 3시간 가량 남아 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최다 기록을 또 새로 쓸 가능성도 있다. 역대 최다 하루 확진자 수는 24일 1760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을 기록한 뒤 10월 마지막 주 400∼700명대로 줄었다가 이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이어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에 한 달도 채 안 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 차례나 갈아치웠다. 25일에도 사흘째 1700명대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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