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KAIST,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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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11-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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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빌리티쇼 참가기업 기술교류 등 추진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참가기업과의 기술교류 등 본격적인 상호협력에 나선다. 

우선 KAIST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 전기차 오픈 플랫폼과 플라잉카, 건물 벽면 등반 로봇 등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했다. 기술협력이 필요한 참가기업과 KAIST의 연구인력을 매칭하는 기술교류회도 전시 기간 내내 연다.
  
정만기 KAMA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KAIST,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연계해 전시장 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을 마련했다. 현재 갓차, 멀티플아이, 베스텔라랩, 브이유에스,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 6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이 공동부스를 꾸려 KAIST와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다음 달 1일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도 공동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11월 2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왼쪽)과 이광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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