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2년 고객사들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3분기 실적은 전방 고객사들의 생산차질 여파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매출 7128억원과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 48% 감소했다.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과 인건비 상승도 수익성을 하락시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22년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면서 고객사들의 차량 생산이 증가하면 에스엘의 실적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객사들의 고가 차종 및 전기차 생산/판매 증가는 수익성 개선으로, 미국에서 픽업 모델에 대한 납품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2022년 매출액은 8% 증가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2060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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