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세종시가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민전(충전식 상품권) 개인구매 한도를 12월부터 60만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 연말까지 여민전 발행목표를 3000억원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다.

여민전은 현재까지 올해 2650억원이 판매됐으며, 현 구매 추세를 유지한다면 연말까지 올해 발행 목표액인 3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세종시 전체 성인 인구 27만 9539명(’21.10월 기준)중 절반인 14만 209명이 여민전 충전식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전세종연구원이 조사한 '여민전 지역경제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민전 사용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에서 소상공인·자영업으로 전환된 소비 효과가 여민전 결제액의 2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여민전 사용에 대해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대상자 81.4%가 여민전 매출 향상 기여도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여민전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내년 총 발행규모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관에 판매하는 정책발행(캐시백 없음)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단 구성…내년 2월까지 집중발굴‧지원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이 운영된다.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 관계 부서간 합동지원단이 구성됐다.

합동지원단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취약계층 위기상황별 맞춤지원 △나눔문화 확산·민간자원활용 등 5개 분야에 대해 위기 상황별 맞춤지원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을 중심으로 취약 가구 상담과 가정방문, 현장조사 등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먼저 위기 요인별 공공부조를 지원하고 복지급여 신청 장벽이 있는 노인, 장애인 등 대상으로 공무원 직권신청 등 적극 행정을 강화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로 세종시 선정… '민원서비스 통합운영'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세종시청 민원실이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관공서 민원실 중에서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내‧외부 환경과 민원 서비스 정도를 엄격히 평가해 매년 선정된다. 평가는 서면심사와 현지검증, 민원인 관점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종합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환경을 반영해 안전한 근무환경 배점이 확대되고 방역 우수기관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세종시청 민원실은 시민이 다양한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방세, 부동산검인, 건축물대장, 위생, 일자리 창구를 민원실에 통합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우선배려창구를 설치·운영중에 있고, 휠체어, 돋보기, 확대경, PC, 프린터 등 각종 편의용품을 비치하는 등 방문하는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민원실을 찾는 시민분들이 모두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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