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 징계위원회 열고 징계 수위 결정

[사진=연합뉴스]


경찰 부실 대응 논란이 빚어진 ‘인천 흉기 난동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직위해제(경찰 신분은 유지하면서 직무담임 해제)됐다.
 
24일 인천경찰청은 대기발령 조치된 논현경찰서 소속 지구대의 A 경위와 B 순경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다음 주 중으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이번 사건을 접수한 112신고 관련 감독자도 조사할 계획이다. 논현경찰서장은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이미 직위해제됐다.
 
지난 15일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은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현장에 출동해 대응을 전혀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르자 B 순경은 지원 요청을 하겠다며 피해자들을 남겨둔 채 현장을 이탈했다. 이로 인해 신고자인 60대 남성 아내가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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